기본 정보
기본 정보
- 나이17
- 성별여
- 키149
- 체중41
- 생일04/04
- 동아리오컬트부
- 직업학생
- 국적일본
- 거주지노하이 마을
기타사항
- 취미고스로리 피팅 모델
- 좋아하는 것고스로리 의상, 행운의 아이템, 패션 잡지, 파르페, 거미
- 싫어하는 것커피, 덩치가 큰 개, 모든 운동, 시끄러운 곳
- 소지품행운의 고양이 인형, 검은색의 레이스가 달린 손수건
성격
#무심한 #솔직한 #개인주의
“조금… 어려운 아이랄까? 무슨 이야기를 해도 반응이 적으니 재미있지가 않더라고.”
#무심한
표정 변화가 잘 없을 정도로 무심함을 타고났다. 조용히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지만 그것뿐이지 감성적인 교류를 잘 하지 못하는데, 정확하게는 ‘하고 싶지 않다’ 가 아닌, ‘할 줄 모른다’ 이다. 얼만큼 반응을 해주어야 상대가 기뻐하는지, 제 감정을 얼만큼 표현을 하여야 제법 잘하는 것인지에 대해 무지해 의도치 않게 무심하다는 인상을 자주 받고 있다. 장난을 친다면 반응을 할 줄 모르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큰 호응을 할 줄 몰라 굳게 되는데 오히려 화가 나 보여 오해를 사기도 한다. 실제로 제가 좋아하는 것에만 깊게 빠져 주위를 잘 둘러보지 못하는 성격인 것도 한몫한다. 타고난 성격에 외동으로 자란 탓에 또래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일이 잘 없었기 때문이다. 남들에게 큰 관심을 쏟지 못하는 만큼, 제 이야기를 잘 꺼내지도 않는다.
“완전 직설적이던데? 조용하게 할 말은 다 하는 느낌. 그래도 나쁜 애는 아닌 것 같아.”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생각을 전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무엇이든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서슴없이 말하기에 가끔은 눈치가 없어 보이기도 하다. 다만 상대에게 상처가 될만한 발언은 가려가며 말한다. 굳이 하고픈 말을 숨길 이유를 모를 뿐이지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위함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이 솔직한 만큼 상대 또한 솔직하게 대해주기를 바라기에 거짓말을 하는 걸 좋아하지 않으며 상대의 거짓말 또한 금방 눈치챈다.
“나가세는 보통 혼자서 다녀. 저번에 같이 급식을 먹자고 제안한 적 있었는데 혼자가 편하다며 거절했었어.”
#개인주의
대부분 혼자서 시간을 보낸다. 등교도 혼자, 점심시간에도 혼자서 보내고 등교도 혼자서 한다. 스스로 이것이 편하다 여기며 철저히 개인주의로 살아가고 있다만 과연 만족하고 있을지… 어쩌면 성격 탓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것을 정당화하려는 자신만의 생각일지도 모른다. 다 같이 왁자지껄한 분위기에는 쉽사리 적응을 못해 얼음처럼 얼어붙어 있을 것이다. 그러니 마논에게 떠들썩하고 신나는 곳은 고역이나 마찬가지이다. 어딜 가든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으며 학교 내에서도 도서관을 애용한다.
특징
- 학교에서는 존재감이 옅으며 조용하고 덤덤한 성격 탓인지 친구가 적다. 화려한 머리색과 독특한 스타일 탓에 유령만큼의 존재는 아니지만 따지자면 “아… 누구인지는 알겠는데 이름이 뭐더라?” 정도의 존재감이다. 호감을 보이며 다가왔던 친구들도 그의 무심함과 딱딱한 반응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금 멀어지기 일쑤였다. 본인이 학교에서 친구를 만들고자 노력하지 않기에 누군가가 먼저 말을 걸어주지 않는 이상 본인이 먼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손에 꼽을 것이다. 학교는 그저 공부, 동아리에 출석 후 하교라는 간단한 사이클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며 학교에서의 생활보다는 집으로 가 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더욱 좋아한다. 다만 하교 후 다 같이 크레페를 먹으러 가거나, 카페에 들렀다 가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부러워하곤 한다. 아마 친구를 만들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을 몰라 저를 홀로 두는 것일 테니.
성적은 중위권.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으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그럴땐 공부를 해두는 편이다. 그렇기에 선생님들에겐 조용하고 공부를 묵묵하게 하는 모범생 축의 아이로 보이고 있지만 머리색이 너무 눈에 띄기에 종종 지적받기 마련이다. (그럴때마다 “선생님, 죄송하지만 이건 제 개성이에요.”라는 그야말로 솔직한 답변을 한다.)
- 오컬트부 유지 비용 겸 어느 정도는 제 용돈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끔씩 교내 아이들에게 수상한 물건을 개인적으로 판다. 보통 내놓는 물건들은 저주를 풀 수 있는 행운의 고양이 인형, 심령 현상을 지울 수 있는 십자가 액세서리, 혹은 제 이름을 적으면 하루 동안 운이 좋아지는 메모지 등 과연 오컬트부 다운 것들뿐이다.
다만 대부분이 자칭 행운의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꽤나 수요가 있다. 그 물건이 정말로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는 아무도 (심지어 본인도) 모르지만 소문은 긍정적인 편이다. 다만 본격적으로 장사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물건들은 100엔으로 동일하다.
- 아르바이트 겸 취미로 작은 고스로리 의복 전문점의 피팅 모델 일을 하고 있다. 주로 주말마다 화려한 고스로리 의상을 입고 판매 사이트에 업로드할 촬영을 하러 나간다. 용돈을 벌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취미 생활이다. 패션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학생 신분으로선 평소에 자주 입고 다닐 수 없지만 주말에는 좋아하는 옷을 맘껏 입는 것이다. 학교에서 100엔씩 모으는 이유 또한 모은 돈으로 새 옷을 들이기 위함이다. 그렇기에 옷장에는 늘 제가 모은 옷들로 채워져 있으며 그것들이 마논의 소소한 행복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업계로 뛰어들어 고스로리 라는 장르를 발전시키는 것이 장래의 꿈이다.
이 취미생활에 관한 것은 부모님과 할머니 외엔 그 누구에게도 알린 적이 없다. 숨기고자 하는 것은 아니며, 그저 이 이야기를 할 만큼 친한 친구를 가져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 가족: 부모님과 외할머니
노하이 마을에 신축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원래는 가까운 옆 마을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제대로 된 병원이 없어 할머니를 위해 이곳에 정착한 것이다. 병원 바로 옆 맨션이 나가세 가의 집이다.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시다. 회사까지 옮기기엔 무리가 있어 늘 기차로 출퇴근을 하고 계신다. 어머니는 전업주부이시고 할머니를 보살피고 계신다. 무심한 성격 탓에 애정표현이 적은 마논을 모두가 충분히 예뻐해 주며 특히 어린 시절, 저를 종종 보살펴 주신 할머니와는 특별하다.
부모님은 어릴 적부터 말수가 적어 좀처럼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마논을 걱정하고 있다.
- 말투, 호칭: 항상 일정한 톤으로 조곤조곤 이야기한다. 목소리의 경사가 별로 없으며 차가워 보일 수 있다. 또래 아이들에게도 이름 뒤 ~씨 를 붙이지만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한다.
- 소지품: 행운의 기능이 있다는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다. 딱히 그런 물건들을 찾아다니지는 않지만 종종 길을 걷다가 보이면 여러개 사두는 편이다.
쓸 일은 잘 없지만 가끔씩 들여다보기 위한 손수건을 늘 가지고 다닌다. 손수건은 검은색의 레이스가 달린 손수건으로, 마논의 취향이 듬뿍 들어가 있어 혼자 있을 땐 그 손수건을 꺼내어 보며 빙긋 웃기까지 한다. 중학교 2학년 때 손녀의 취향의 잘 알게 된 할머니께서 직접 선물해 주신 손수건이기에 더욱 애정 하는 것이기도 하다.